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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서 남방큰돌고래 사체 발견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0. 08.02. 16:38:39

제주 해안가에서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11시33분쯤 한림읍 월령포구 해안가에 돌고래 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죽은 돌고래는 남방큰돌고래 수컷으로 판명났다. 죽은 남방큰돌고래는 길이 200㎝에 둘레는 130㎝, 몸무게는 100㎏정도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돌고래 사체를 한림읍사무소에 넘겼다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해양보호생물종으로 지정된 남방큰돌고래에 대해서는 포획과 사냥이 금지돼 있다"며 "조업 중 그물에 걸렸을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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