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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은 근로자의 날, 5월5일은 어린이날, 5월8일은 어버이날 그리고 5월 10일은 '유권자의 날'이다.
이날은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적 선거가 실시된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유권자의 날을 제정하여 매년 이날을 기념한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우리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가져야 한다. 유권자의 날은 이러한 국민의 권리와 책임을 되새기며, 더 나아가 투표 참여를 촉진하고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대규모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날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 모든 국민은 이를 계기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야 한다.
하지만 단순히 투표 참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이를 통해 선거를 주도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선거를 통해 우리가 선택하는 인물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인공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유권자의 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선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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