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dEn EVe nAkliYAT   ( 2023-03-28 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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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산불 예방 수칙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이 국가 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 중이라는 산림청과 행정안전부의 안전 안내 문자를 자주 받아 보았을 것이다. 산불은 말 그대로 산에서 나는 불을 통칭해서 이르는 말이다. 그것이 사람에 의한 방화이든 자연적 현상에 의해 일어난 일이든, 일단 한 번 일어나게 되면 수많은 목지와 자연경관이 소실되고 불을 진압하기도 매우 까다롭다. 올해 들어 벌써 185건을 넘는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였고, 특히 작년 3월 4일에는 동해안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후 10일 동안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만 3,794ha를 삼키며 발을 동동 구르게 했다. 매년 400여 건, 지난해에만 700건 등 크고 작은 산불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산불이 올해 잘 넘긴다고 안심할 일이 아니고, 앞으로 더욱 커질 지속적 위협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95%의 산불이 사람에 의한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등산객의 담뱃불, 사람들의 불법 쓰레기 소각이 문제이다. 산불은 발생하기 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용된 곳 외에는 취사하지 않고, 입산 통제구역을 확인하여 산행해야 한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소각행위를 함부로 하면 안 되며 산불 발생 시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산불요인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입산자들이 버린 담배이다. 산림에서 담배를 피운 후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남아 있는 불씨가 큰 산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산행을 떠날 때는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기를 바란다. 올해는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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