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평생학습디자인에 도민제안을 담는다   ( 2023-03-06 20:48 )
  NAME : 문원영   |   HOME : http://
1678103320.hwp ( size : 186.50 KB / download : 5 )
원본 이미지 크기입니다.
평생교육팀장 문원영 열린평생학습대학 도입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는 설문조사를 3월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평생학습 운영과정에서 개선점을 찿아내고, 추가 교육과정으로 원하는 사항 등 의견수렴 후 열린평생학습대학 추진계획 수렴코자 도민을 대상을 조사하게 되었다 설문문조사는 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법을 통해 3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읍면지역 특성에 따라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 조사인원을 적정 배정해 각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고루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도 누리집, 모바일 또는 읍면동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누리집 제주넷 설문조사 http://www.jeju.go.kr/join/request/survey.htm 우리나라 평생학습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비경제활동인구, 저소득 계층일수록 참여율이 낮다. 또한 2020년 제주지역 평생교육기관 운영실태 조사를 살펴보면 평생교육기관·시설은 제주시(66.6%), 서귀포시(33.4%) 분포되어 있다. 개설된 강좌수도 읍·면지역이 동지역에 비해 현저히 적게 운영되었다. 즉 어떤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평생교육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민선8기 공약으로 “열린평생학습대학”을 설정하였다.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리사무소, 도서관 등 다양한 지역거점을 활용하고 수요자 중심 전도민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계획하게 되었다. 도내 도서관·문화센터 등 각 평생교육기관들과 연계를 통한 마을 단위 평생교육시스템 구축하게 된다. 지역별·연령별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3년~’27년)의 주요 정책방향까지도 반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22년 10월 토론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사례조사, 워킹그룹, 자문 회의,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 수렴 중에 있다. 제주 열린평생학습대학 도입은 급변하는 교육·산업 환경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혁신적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이다. 이런 평생교육 정책을 바꾸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일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도민중심의 평생교육일 것이다. 도민 여러분들의 의견과 제안들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 참여바랍니다.
  SI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