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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로 사는 노인 대상 우울예방프로그램 실시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독감 해소를 위해 평소에 우울감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주시 공원녹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드닝 지원 시범 사업>과 연계하여 초화류, 관목을 나눠드리고, 어르신들이 직접 심고, 가꾸어 보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드닝 지원 시범 사업>은 초화류 4,000본( 봄 2,000본, 가을 2,000본), 관목 800그루를 보급함으로써 ‘500만그루 나무심기 및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 및 산림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주기 위한 사업입니다. 위 사업과 연계하여 2021년 4월에 조천읍, 구좌읍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00명에게 봄꽃인 비올라, 관목인 철쭉, 수국을 보급하였으며 집앞 올레길 잔여공간 또는 집에 있는 화단에 심고, 스스로 가꾸어보는 과정을 통해 마음 안정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대상자 어르신들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8월까지 담당 생활지원사가 방문할 때 마다 어르신과 함께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며 계속 진행되고, 9월에는 가을철 꽃과 관목을 보급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꽃과 나무를 가꾸는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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