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지구의 적이다.   ( 2020-12-30 23:58 )
  NAME : 손정민   |   HOME :
인간은 지구의 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은 잠깐 멈췄었다. 공장은 돌아가지 않고 인간은 집 밖을 나오지 않았다. 세상이 멈춘 것이 아니라 인간이 멈추고 자연이 살아났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코로나19는 인간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지구를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공장이 멈춘 세상은 공기가 깨끗해졌고 인간이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세상은 동물들이 자연을 활보하고 다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구가 살기 위해서 인간에게 벌을 준 것”이라는 말을 우연히 본 적이 있다. 맞는 말이다. 인간은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중이다.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먹는 등 인간을 위해서 자연을 마구 파괴하는 중이다. 그래서 지구가 살기 위해 인간에게 벌을 준 것이다. 우리는 후손을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플라스틱을 줄이자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구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이제까지 우리를 위해서 지구를 망가트렸는데 다시 우리를 위해서 노력하자는 것이 조금은 웃기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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