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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양창오)은 지난 10월 6일~ 11일까지 5일간 제62회 탐라문화제에 참여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특별전시·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내 10여 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춘강장애인근로센터,아가곱드래,일배움터,한라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어울림터,에코소랑,평화의마을,엘린,길직업재활센터,희망나래일터에서 생산한 소시지, 떡갈비,과실원,쿠키,된장,고추장,간장,에코백 등 40여종의 제품을 전시 판매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함으로써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매확대를 위해서 마련됐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중증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거쳐 공공기관에서 총 구매액 대비 구매실적이 1% 이상 되도록 특별법으로 정한 우선구매제도를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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