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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 나들이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선녀와나무꾼 관광과 족욕체험의 일정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을 훌훌 털어내고 친구들과 함께 옛 추억을 더듬으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효의 관장은 “매년 진행해왔던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식사한끼 대접하고 관광과 족욕 체험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어 드릴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이 모두 밝은 모습으로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니어클럽은 40개 사업단에 3,200여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22년실적)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연속 2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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