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나는 당신의 이웃입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다름을 인정하고 다가감 “다.정.다.감” 다문화인식개선사업 해단식 진행   ( 2022-12-30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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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은 국제결혼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증가, 외국인 가족의 대두와 함께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해마다 외국인 이주민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의 국내 체류가 증가하면서 다국적 다문화 가정의 부정적인 인식도 커져가면서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은 지난 12월 26일 제주시청 여성가족과의 지원을 받아 2022년 다문화인식개선사업 다름을 인정하고 다가감 “다.정.다.감”의 활동단 해단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해단식에는 한 해동안 진행해온 사업의 마무리를 알리고 성과보고, 이주여성들의 소감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으며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다.정.다.감” 사업은 제주시 서부지역 내 다양한 나라의 이주여성이 모여 한국어교육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 및 일상과 사회생활의 적응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만들기 클래스를 함께하였다. 또한 차별적 인식과 소외계층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알림이로서 주도적으로 인식개선캠페인을 기획하여 한경음악회, 동명리경로당, 미리내주간보호센터 등 총 3회에 걸쳐 각국의 문화 소개 및 전통 춤 공연, 다문화이주여성의 자국 음식 나눔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온 이주여성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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