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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서는 06월 04일, 센터 교육실에서 중·고등학생 위탁아동 15명이 참여하는 경제교육 「돈이 머니(MONEY)」을 진행하였다.
이번 경제교육은 아동들이 자립하는데 필요한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고, 합리적인 소비방법을 배우기 위해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를 활용한 체험형 경제교육이 알차게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관념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 홍진수(가명/17세)은 “사고 싶었던 물건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이제는 과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립지원 프로그램 경제교육 「돈이 머니(MONEY)」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위탁아동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관련 문의 :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상담원 김주연 (064-747-3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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