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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6월 3일 애월읍전천후게이트볼장 및 애월읍체육관에서 "제5회 애월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본경기 게이트볼대회9팀, 번외경기로 영농회별 노래자랑, 투호경기, 한궁경기를 14개 영농회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게이트볼경기는 곽지리팀이 우승, 봉성리팀이 준우승, 상가리팀, 구엄리팀이 공동 장려상을 차지하였고 투호경기는 봉성리팀이 우승, 곽지리팀이 준우승, 애월리팀이 장려상을 차지하였으며 한궁경기는 곽지리팀이 우승, 어음2리팀이 준우승, 용흥리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하였다.
또한 이날 영농회별 노래자랑은 애월리팀 하형수님이 우승, 용흥리 김창현님이 준우승, 곽지리팀 김명수님이 장려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경기내내 지역주민이 함께 응원하고 그동안 발휘하지 못했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모든 분들께 큰호흥을 얻었다.
김병수 조합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건강한 일상회복을 희망하는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원로조합원이 하나가되어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이다. 앞으로도 애월농협은 원로조합원들을 더욱더 섬기고 성원에 보답할 것이며 농협의 동반자로서 늘 건강한 모습으로 항상 함께 해주실 것을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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