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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사진연합회(회장 양성룡)에서는 한국․일본․중국 3개국에서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곶자왈 사진으로 제주의 수려한 자연환경의 가치를 홍보하는 국제환경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일본 자연사진가협회(회장 미하라)와 21번째, 중국 서안시 촬영가협회(회장 종극창)와 17번째 교류전을 갖는다.
제주에서는 2021년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제주회원 25명의 작품 한라산, 오름, 곶자왈, 습지의 다양한 모습 등 50여점, 일본 회원작품 12점, 중국회원 작품 12점과 제1회 제주환경사진공모전(초등학생 스마트폰 분야) 입상작도 전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부응하고 청정 환경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치를 재인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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