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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회장 김우찬)는 지난 11월 16일(화) 제주생활체육공원에서 전도 신장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도내 신장장애인 파크골프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시작 전 모든 참가자와 심판, 운영진들의 발열 체크, 백신접종 여부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했다.
신장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신장장애인은 장애의 고유 특징으로 인해 면역력이 매우 낮아 코로나19의 위험에 심각히 노출되어 있어 협회 자체적으로 도에서 정한 기준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선착순 50명으로 참여자를 제한하여 대회를 개최하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신장장장애인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자조 모임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페와 인스타그램에서 ‘신장장애인제주협회’를 검색하여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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