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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은행봉사단(단장 문종일)은 시온빌(관장 변성환)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후원금 2,000,000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생활을 도울 수 있는 건조기구입비용으로 사용되었다. 자립준비청년 박군은"그동안 방에서 옷을 건조하여 냄새도 나고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고민이 해결된것 같아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은행봉사단에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자립지원후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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