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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귀포지역 접근권모니터링 결과
“편안한 서귀포지역 만들기”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연희센터장)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접근권 보장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기초조사와 심층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구역은 서귀포 중앙로터리부터 동문로터리까지 이며, 주변상가와 관공서,근린생활시설을 조사하였으며, 이번 조사의 특징은 매일시장 주변과 내부 상가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총 554곳을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심층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접근 가능한 곳은 43곳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총 조사구역 대비 7.8%가 조사되었다.
또한 시장주변 상가에 경사로 지원시 접근가능지역도 함께 조사가 이루어져 경사로 지원시 접근이 가능한 곳이 4곳 있었으며. 또한 올래 매일시장 공영주차장 내부 장애인 화장실이 청소용품으로 적재되어 있어 이용하기 용이하지 않은 환경이다. 이에 서귀포시청에서도 적극개선 하겠다고 하였다.
조사 진행은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적용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적합성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접근가능업체의 정보를 센터홈페이지 “이지서귀포”에 게재 하였다.
이에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연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접근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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