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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대표 고도호)은 ‘제주를 직접 장 보다’를 테마로 한 청정 제주 수산물 D2C 유통을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의 4개 수산업협동조합(제주시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 한림수협, 서귀포수협)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직증명과 위 4개 수협은 청정 제주 수산물을 코로나뉴노멀시대에 적합한 D2C(Direct-to-Consumer) 유통으로 제공하기 위해 MOU를 체결.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유통으로 제주의 최상급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 지역에는 제주시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 한림수협, 서귀포수협, 성산포수협, 모슬포수협, 추자도수협 등 7개의 수산업협동조합이 있다. 제직증명은 이 중 제주 수산물의 상당 부분을 공급하는 4개 거점 수협과 공급 및 유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제주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조달하여 고객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도호 제직증명 대표는 “앞으로 제주시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 한림수협, 서귀포수협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 청정 수산물브랜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판로개척으로 그 수익을 제주지역 수산물 생산자와 제조업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사회공익 활동에도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MOU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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