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란라이온스클럽,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한 후원금 전달
제주 한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순자)은 28일 (사)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협회장 손태일)에 소아암 투병 중인 환우의 치유와 성장을 위해 후원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 '한란라이온스클럽'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1993년 설립된 제주지역 여성 자원봉사단체로, 매년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란라이온스클럽 김순자 회장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백혈병과 희귀 난치병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적기 치료를 통해 아이들이 완치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 손태일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환우들에게 관심을 두고 사랑을 보내주신 김순자 회장님을 비롯한 한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이웃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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