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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탐라문화상 수상자 문화예술부문 ‘고훈식’ 선정
재단법인 고?양?부 삼성사재단(이사장 부봉하)은 제27회 탐라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에 고훈식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고훈식씨는 창작시집 11권 및 제주토속어로 된 시집 6권을 발간해 제주문학의 우수성과 제주적 정서를 전국에 알리고 제주어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토속어 보존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10여 년간 제주도에서 문예창작교실을 열어 신인문학인을 양성하여 25명을 문단에 등단시켜 후진양성에 힘쓰고, 제주어 육성보전위원으로 다년간 활동하며 제주어 발굴과 창작에 노력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탐라 문화의 계승과 제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4월 10일 삼성사 춘기대제 종료 후에 삼성혈 경내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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