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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교회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대한예수교 장로회 동남교회(목사 제종원)는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동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작은 음악회는 지역 문화공간이 부족하고 일상의 노동으로 지친 농촌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석현 올레이벤트 대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동남교회 다드림 찬양단의 함께부르는 노래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별 무대로 성산읍 일출동아리의 라인댄스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품 및 참석자 모두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이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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