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위험성평가 컨설팅 2차 교육’ 참석
( 2024-04-29 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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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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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3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024년 지역문화재돌봄센터 위험성평가 컨설팅 2차 교육’에 소방안전관리자로 구성된 안전보건모니터링팀 2인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시행에 따라, 문화재돌봄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앙문화재돌봄센터 주관하여 전국 25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의 안전 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3월과 4월, 총 2회 시행한 것이다.
○ 이번 시간에는 (사)한국안전보건협회 한상균 강사의 진행으로 ‘2024 지역 문화재 돌봄센터 컨설팅 보고서’를 함께 살펴보았다. 이는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교육 이후, 각 지역 센터에서 제출한 센터별 위험성 평가·아차사고 및 근로자 의견 청취 등 각종 안전 관리 실태 자료에 기초하여 (사)한국안전보건협회에서 작성한 것이다. 컨설팅 보고서에 따라 각 센터의 주요 위험성 감소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관리 서류 및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세부 내용에 대한 보완 사항 등을 짚어보았다.
○ 강영제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관리 대상 문화재는 모두 자연문화재로 특별히 적용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하여, 문화재와 사람 모두 안전한 문화재돌봄 현장 만들기에 힘쓸 것.”라고 전했다.
○ 한편,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와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문화재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문화재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문화재돌봄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문화재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재돌봄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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