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기
2021-11-19 13:36
|
||||
---|---|---|---|---|
남원119센터 (Homepage : http://)
|
||||
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 소방사 윤지유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가정에서 전기장판과 전기난로 등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전기장판과 전기난로 등 전기 난방용품은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작은 부주의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쉽다. 그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 화재 위험성이 높은 3대 난방용품(전열기구, 전기장판, 화목보일러)의 안전 수칙을 알아보자. 첫째,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의 전기 난방용품은 안전 인증(KC 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전기장판의 경우 장시간 보관하게 될 경우 접어서 보관하지 말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제품을 오래 쓰고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둘째, 전기장판 위나 난방용품 주변에 침구류 및 불이 붙을 수 있는 물건은 바로바로 정리하여야 한다. 최근 라텍스 등 불이 잘 붙는 침구류를 전원이 켜진 전기장판에 방치했다가 화재로 발생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사용 후 꼭 전원 차단 및 침구류 정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가정에는 흔하지 않지만 시골 같은 경우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가 많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주변 2m 이내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아야 하며, 과열로 인한 복사열을 방지하고자 적정 연료 투입량을 지켜야 한다. 연소실은 연통 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를 해주며 보일러 옆에는 소화기를 비치한다. 겨울철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용품은 우리 삶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지만 또한 잠깐의 부주의로 우리 가정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무서운 재앙이 될 수 있다. 각 가정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화재 위험성도 낮추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
|
제주 화순항 고등어선단 유치사업 '청신호'
오영훈 제주도지사 '선거법 위반 사건' 2심 판단은
제주 우주산업 전진기지 첫걸음… 한화우주센터 기공식
제주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 특정업체 특혜 '논란'
JDC '타당성 논란' 제주첨단과학단지 2단지 계획대로 추진
올해산 제주 하우스감귤 첫 출하.. 가격 호조 예상
10년 넘게 방치 '옛 노형파출소 부지' 민간 개발 속도 붙나
온전히 모습 드러낸 '이건희 컬렉션' 제주 특별전 '시대유감'
'한판승 소녀' 제주 이현지 거침없이 아시아 무대 '평정'
가파·마라·추자 주민들 여객선 승선 시 신분증 확인 사라진…
서귀포시 청소년 이어 저소득 어르신에도 안경 …
'세계 지도자 세션 부활' 제19회 제주포럼 다음달…
서귀포시 농산물 절도 예방 CCTV 설치 확대
제주 첫 통수식 통해 풍년농사 기원
양파 유통 다각화로 농가 소득 높인다
제주삼다수 어린이날 기념 K리그1 제주 홈경기 …
제주형 행정체제 광역·기초 사무 배분 5월 '윤곽
"성산고 '해양계열 특성화고' 복귀 긍정적".. 문…
[영상] "애착 인형 집착… 빨지도 못하게 하는데 …
제주 신광초 천안흥타령기 전국초등야구 '16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