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더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나는 방법
2021-08-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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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119센터 소방경 강성철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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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올해 현재까지 총 2만2천697건의 화재 중 전기화재는 5761건이며, 26명의 사망자와 377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다른 통계에서는 여름철 화재 10건 중 3건은 전기화재로 집계됐다. 전기화재의 대표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첫째로는 전선 등이 낡아 절연불량 등의 원인으로 전류가 흐르게 되어 이로 인한 저항열에 의해 발열을 일으키는 누전에 의한 발화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매월 작동되는지 점검하고 오래된 가전제품의 전선을 살펴봐야 한다. 둘째로는 한 콘센트에 여러 가지 전기기구를 사용하며 과전류로 인한 열이 발생하는 합선에 의한 발화가 있다. 따라서 소비전력이 큰 가전제품의 사용 시 콘센트 한 개에 하나의 기구만을 사용하고, 문어발식 콘센트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과전류 발생 시 전기를 차단하는 정격용량의 퓨즈 또는 차단기를 설치하여 사용해야 한다. 전기는 삶에 편리함을 주는 소중한 존재지만, 아차하는 순간 화재 또는 감전 등으로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관할 119센터에서는 관내 가구들을 방문해 누전사고 방지를 위한 콘센트 소화패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하고 안전한 습관을 들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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