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제동시설(Emergency Escape Ramp), 더 안전한 제주를 위한 것이다.
2021-04-07 16:59
김황수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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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5·16도로(제주시방향)에서 중앙로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에서 일어난 대형교통사망사고의 판박이가 어제 다시 일어나고야 말았다. 원인도 그때와 같은 대형화물차량의 제동장치문제이다.
필자는 몇 년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하였던 교통안전분야에 5·16도로에 긴급제동시설(Emergency Escape Ramp)을 가지고 공모하였으나 불채택이 되었었다. 만약에 그때 긴급제동시설이 채택되어 설치되었더라면 이번 대형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뒤숭숭하였다.
5·16도로(제주시방향)에서 중앙로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은 급경사와 급커브로 이루어져 있어 운전자들의 브레이크 작동이 빈번해 브레이크 고장시 대형인명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구간이다.
긴급제동시설(Emergency Escape Ramp)은 자동차가 주행중에 제동장치가 고장날 경우, 자동차의 도로이탈 및 충돌사고를 방지하고 승객 및 차체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연속된 곳에 설치하는 교통안전시설로서, 바닥에 자갈과 모래 등이 설치돼 차량 진입시 속도를 감소시켜 제동을 하게 되어 내리막길 사고에는 최고의 교통안전시설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사태에서도 제주경찰들은 개개인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는 것이 이 시대의 요구이고 긴급제동시설(Emergency Escape Ramp) 설치를 강력히 요구할 때가 온 것 같다.
더 안전한 제주를 위하여!

제주동부경찰서 아라파출소 경위 김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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