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이동 길고양이 문제
2020-12-16 11:07
김서현 (Homepage : http://)
일도이동 고마로 길에는 길고양이가 정말 많다. 어느 날 학교를 마친 후 집에 가는 길에 길고양이의 시체를 발견했다. 나는 이때부터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던 길고양이 문제에 대하여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먼저 일도이동 고마로33-1(고마로길 주변)에는 길고양이가 많이 있다. 하지만 고마로 길은 좁은 골목길로 이루어진데다 차도 많이 다닌다. 이렇나 점으로 인해 정말 많은 문제가 생긴다. 좁은 골목길에서 갑자기 길고양이가 튀어나와 사람들이 크게 놀라거나, 자칫하면 넘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차와 고양이가 부딪칠 뻔한 경우도 많다. 밤에 고양이 울음소리 때문에 편하게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사람들이 길고양이에게 준 음식이 길거리에 남아 벌레가 꼬여 여러므로 불편했던 경우도 많다.

타 지역 기사에 의하면 사람들이 만든 길고양이 보금자리에 콩알탄이 발견되고 길고양이가 폭우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위생에 취약한 길고양이는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기 쉽고, 질병에 걸린 길고양이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나는 일도이동주민센터 옆에 있는 농협은행 바로 왼쪽에 길고양이 보호소를 만들면 좋겠다. 땅 주인분과 상의하고 주민분들의 양해를 구하면 보호소를 만드는 데 큰 지장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고양이들이 여름철 장마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2021년 7월까지 보호소를 만들면 좋겠다.

만약 길고양이 보호소가 만들어진다면 길고양이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사람들은 소중한 생명들은 살려내는 셈이다. 하루빨리 길고양이 보호소가 만들어져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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