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지않는 신호등, 주민들은 불편하다
2020-12-16 10:24
|
---|
김채윤 (Homepage : http://)
|
그중에서도 제주시 삼화지구 도련초 부근에 공원과 공원을 연결하는 횡단보도에서 그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횡단보도는 신호가 잘 바뀌지 않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위 상황과 같이 돌아서 다른 횡단보도를 이용하거나 심지어는 무단횡단을 하기도 합니다. 그 신호등에는 시각장애인용 버튼(음향 신호기)가 붙어있는데 누르면 신호가 바뀐다는 안내판이 붙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버튼 위 ‘음향신호기의 안내 메시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것입니다.’라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고,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주민들의 인식에 따라 전혀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 횡단보도에 <보행자용 버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무단횡단도 자연히 줄 것이고 말입니다. 위와 같이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보행자>용 버튼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하면 될 것입니다. 감응신호나 점멸신호같은 비슷한 해결책 또한 존재 하지만, 감응신호는 3,4거리가 아니어서 효율이 떨어지고, 점멸신호는 초등학생들도 이용하기 때문에 위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것에 설치에 따라 차량지체가 발생 할 수 있지만, 공원을 이용하는 시간이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는 시간대여서 오히려 불필요한 차량 신호 대가 시간이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이 마을에는 보행자용 버튼이 필요합니다. 만약, 설치가 된다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마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성여자중학교 1학년 김채윤 |
|
제주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 특정업체 특혜 '논란'
JDC '타당성 논란' 제주첨단과학단지 2단지 계획대로 추진
'3선' 위성곤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이름 올릴 수 있을까
'백신 사망' 故 이유빈 양 유가족, 제주대 교육대학에 기부
예산은 없는데..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입 '험난'
[종합] 오영훈 제주지사 2심도 벌금 90만원…직위 유지
제주~일본 도쿄 하늘길 3년여 만에 열리나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또 중단… 법원 효력 정지
고독사 70대 노인 계좌에 2년 넘게 생계급여 지급
제주 신광초 천안흥타령기 전국초등야구 '16강'
제주축구의 어제와 오늘 '제주축구 100년사' 출간
'물의 도시 서귀포' 1등급 하천수를 지켜라
"시각·청각장애인 맞춤형 스마트TV 신청하세요"
"제주4·3과 그 치유의 이야기, 전 세계와 나누고 …
'유리 조나탄 선봉' 제주Utd 연패 사슬 끊는다
"아빠랑 놀면 꿀잼"… 제주 아빠 100명이 나선다
제주 광령리 펜션 화재... 투숙객 대피 소동
제주도 3년 뒤 '초고령사회' 진입.. 고령친화 정…
제주 자체개발 만감류 신품종 현장교육장 들어…
제주대 생물학과 이경태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