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똑똑한 절세의 방법 '자동차세 연납제도'
2019-01-17 09:34
용담1동 황은지 (Homepage : http://)

원본 이미지 크기입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다. 다들 새해를 맞이하며 1년 동안 이루고자 하는 계획 한 두개씩은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그 중 수많은 다짐 중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대한 다짐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재테크라고 하면 막연하고, 뭔가 어려워 보이는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제시해보고자 한다. 집집마다 다들 자동차는 1대 이상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런 자동차에 매년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절약하는 '세테크'를 통해 재테크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 보는 방법이 있다.
자동차세는 정기분이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눠서 부과가 된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면 6월에 전액 부과된다.
하지만 이를 한 번에 미리 납부하게 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1년 중 4번 1·3·6·9월 납부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1월에 납부하는 것이 10%가 할인이 되므로 혜택의 폭이 가장 크다.
‘연납’을 희망한다면 1월 31일까지 시청이나 각 읍면동에 방문·전화를 통해 신청하여 납부고지서를 발부받거나, 위택스에 접속해 자동차 연납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이렇게 고지된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 납부나 가까운 읍면동에서 가능하고 고지서 없이는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 모바일(스마트 위택스), 인터넷 뱅킹 및 가상계좌, ARS(1899-0341)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년도에 연납 신청을 해서 납부기간 내에 납부를 하였다면 매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1월에 10%가 할인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기간 내에 자동차세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신고는 취소되고, 정기분으로 변경되어 부과된다.
만약 연납을 신청하여 미리 자동차세를 다 납부하였는데, 차를 중간에 팔거나 폐차를 하게 되었다면, 소유하지 않는 기간 동안의 자동차세는 환급을 받을 수 있다.
1월 자동차세 연납으로 10% 공제를 쉽게 받을 수 있다. 부담스러운 차량 유지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를 원한다면 1월 연납 할인 기간 내에 꼭 신청하셔서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

No 제목 이름 날짜
2976 태풍 대비 『재난행동요령』을 숙지하자!  ×1 서귀포소방서 현장대응과 정용택 08-26
2975 진정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과제  ×1 ×1 부명숙 08-26
2974 제주외고 대정읍지역으로 이전 공론화 필요  ×1 ×1 고재옥 08-24
2973 농축산물 청탁금지법 선물상한액 폐지 법제화되어야  ×1 제주감귤농협 조합장 송창구 08-19
2972 (기고)더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나는 방법  ×1 노형119센터 소방경 강성철 08-17
2971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업무협약  ×1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08-13
2970 실종경보 문자! 효과 톡톡  ×1 서귀포 08-10
2969 위급상황시 CCTV 안전비상벨을 눌러주세요   ×1 ×1 문승환 08-09
2968 제2공항 갈등 해결 열쇠는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1 고기봉 08-04
2967 제2공항 갈등 해결 모색해야  ×1 비밀글 성산 07-30
2966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율동아리'  ×1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07-26
2965 함께 하면 행복해요!  ×1 고기봉 07-19
2964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도서산간 거주 신장장애인들에게 찾아가…  ×2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07-19
2963 이팔청춘실버학당, 한림읍 신청사 개소 식전공연 참여  ×1 서부종합사회복지관 07-13
2962 친환경 전기농사의 모습  ×1 ×1 비밀글 강용권 06-29
2961 한라일보의 불법도촬 고경찬 06-28
2960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다문화학교, 제주어도 배우고 다문화도 알…  ×1 서부종합사회복지관 06-24
2959 사회적 건강을 위한 백신 '치유농업'  ×1 고기봉 06-24
2958 아파트 단지 내 소방출동로를 열어 주세요!  ×1 ×1 화북여성의용소방대장 오춘희 06-23
2957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페달을 밟아요!  ×1 김희연 06-22
2956 연동119센터 기고문 1초와의 사투  ×1 임찬식 06-18
2955 1초와의 사투  ×1 ×1 연동119센터 06-17
2954 “다문화가정 자녀가 겪는 어려움”  ×1 비밀글 위연주 06-16
2953 제주도 교통문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공자전거  ×1 비밀글 현도연 06-14
2952 우리, "용기를 내어 볼까요?" 김희망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