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보건의료 종합 대책상황실」운영
2018-09-18 18:28
김명재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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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보건의료 종합 대책상황실」운영

추석은 멀리 떨어져 있어 얼굴보기 힘들었던 가족과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례를 지내고 덕담을 나누는 고유 명절이지만 이런 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조상 묘 벌초와 성묘를 미리 하여 가족단위로 여행을 떠나는 요즘의 추석 풍경이다.
그런데 기분 좋은 추석 연휴시간에 가족 중 누군가가 갑작스럽게 아파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연휴기간에 여간 곤란한 문제가 아닐 것이다.

명절 당일과 그 다음날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가 가장 많으며 연휴 기간 중 응급실 등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 있다.
지난해 우리도 추석연휴 10일 동안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 수는76,969명이며 설연휴 기간을 비교해보면 ‘17년도 17,332명에서 올해 39,373명으로 두 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 하였다.

이런 응급상황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하여 우리 도에서는 식의약안전을 위하여 추석 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응급의료기관 6개소, 병·의원 393개소, 보건기관 60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37개소,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 686개소와 함께 2018년 추석연휴기간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에 들어간다.
연휴 첫날인 22일부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문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보건기관에 대하여는 도 및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홈페이지에 게재하였고 전화는 국번 없이 119 또는 명절연휴 기간 응급진료종합 대책상황실,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각 보건소 대표전화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응급실을 찾지 않고도 진통제, 해열제, 소화약, 감기약, 파스 등은 동네 24시 편의점에서 언제든지 구입이 가능하다.

명절 연휴기간에 여행객 등 이동인구의 증가로 신종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질병정보 모니터링 등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연휴기간 중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요 관광지 주변과 지역별로 문을 여는 493개소의 음식점에 대해서도 업소명단, 소재지, 주메뉴, 전화번호 등을 도·행정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도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모처럼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도민 및 관광객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건강위생과 의료산업팀장 김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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