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 경찰서 신고전화에 늦은 대응의 문제점과 경찰청 국민신문고 이용의 불편
2017-03-27 11:18
방수영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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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에 이 글을 기재하기 위해 여러차례 접속을 시도하였으나, 주민번호와 이름으로만 접속이 불충분하다. (컴퓨터 기기상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나 정도의 국민이 신문고 이용이 너무 까다롭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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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4분 수보사에서 기도를 마치고 돌아가던 홍성0님(중문돌고래쇼장 근무)이 수보사 주지한테 전화가 왔다. “천제사 개가 풀려서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출근을 할 수 없으니 좀 와서 도와달라.”연락을 받고 달려나갔다.
그랬더니, 수보사 주지(나)가 개를 잡고 홍성0님을 가게 한 후, 경찰에 연락을 해서 도와달라고 전화를 했다.

9시 20분(112두 차례 전화)
9시 30분(중문파출소)
9시 34분(112에서 전화옴)
9시 45분에서야 인근 순찰대원이 출동하여 ‘이 개는 천제사 개가 아니며, 동사무소에서 인계해 갈 예정이라고 전화가 왔다.’)

천제연폭포에서 인근 파출소까지 고작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 그런데 경찰 신고하고 10분이 지나서야 중문파출소에서 전화가 왔고, 지금 순찰중이 차가 천백도로에서 돌아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홍성0님이 사고를 당하고 연락을 취한 후 31분만에 경찰이 왔다.

천제연폭포는 하루에서 몇 만명의 인파가 드나들 정도로 관광명소로 중요한 곳이다. 이런 곳에 개가 풀려서 사람들이 위협을 받는데, 신고하고 경찰출동까지 30분이나 걸렸다면, 국가 안보가 챙피할 정도로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서귀포 시민으로써 이런 일들을 방관할 수 없어서 한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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