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경각심을 갖자!' 중동지구대 순경 서민우 언론기고입니다.
2017-03-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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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구대 순경 서민우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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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연일 보도되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이런 뉴스를 접하는 순간 안타까움이 드는 동시에 나조차 마찬가지로 ‘운전을 조심해야지’ 안일하게 생각만 하고 넘어 갈 때가 많은 편이다. 지난 해 2016년 제주도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4453건으로 그 중 사망자는 80명, 부상자는 6819명으로 이는 1일 평균 12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필자는 교통사고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시민들의 경각심을 갖기를 바라며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에 대하여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통사고는 일반적으로 차대차사고, 차대보행자사고가 있으며, 그 중에는 음주운전사고, 최근 떠오르는 난폭·보복운전사고, 무단횡단 보행자사고 등 실생활과 연관되어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있으며, 위 교통사고를 보면 일반적인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안전거리 미확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신호체계 무시 등), 보행자의 교통법규준수위반(무단횡단, 부주의 등) 결국에는 일상에서 소홀히 생각하고 무시하는 기본적인 원칙들을 지키지 않음으로 사고가 발생하고는 한다. 최근 이러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경찰은 시민들 대상으로 계도 및 집중단속을 하고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언론을 통하여 교통 홍보를 하고 있지만 이러한 경찰의 집중단속, 각종 정책이나 도로개선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 스스로가 교통사고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단순히 ‘이정도는 괜찮겠지?‘ 생각 보다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마음을 갖고 실천을 한다면 제주교통 선진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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