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한림항 해상서 어선 좌초… 인명피해 없어

[한라일보] 제주 한림항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쯤 제주시 한림읍 인근 해상에서 근해자망 어선 A호(42t·승선원 1…

[사회] '입찰가 927억' 화북 주상복합용지 재매각… 이번엔 팔릴까

[한라일보] 제주시가 6년째 팔리지 않은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주상복합용지에 대해 매각을 시도하고 있지만 금리 상승과 부동산 경기 악화로 난항이 예상된다. 제주시는 18일 화북1동 화북…

[경제] 환경보전부담금 도입 유보에 제주 관광업계 "환영"

[한라일보] 제주 관광업계가 최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유보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18일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제주관광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내국인 …

[사회] '신고 후 말없이 뚝' 의심 품은 경찰, 위기 장애인 구했다

[한라일보] 한 달간 112에 360건이 넘는 전화를 걸어 말없이 끊은 한 지적장애인이 경찰과 관계기간의 긴밀한 대처로 위기 속에서 구해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월 27일 40대 지적장애인 A씨 가…

[정치/행정] 제주 전세사기 인정 피해액만 38억… '제주시' 피해 집중

[한라일보] 제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와 피해액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 국토교통부에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를 접수한 인원 및 피해액은 80명…

[가치육아] "애착인형 집착? 처음 줄 때 마음 생각하세요" [가치육아]

[한라일보]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을 더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육아템'으로 여겨지는 '애착 인형'. 그런데 애착 인형을 떼놓지 못하는 아이를 볼 때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대로 둬도 괜찮은지…

[주목e뉴스] 제주 사흘째 '황사' 영향… 짙은 미세먼지에 '주의보'

[한라일보] 목요일인 18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3℃까지 오르겠다. 황사의 영향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미세먼지가 짙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

[사설] [사설] 제주대 글로컬대학 실패, 제대로 준비했나

[한라일보]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지정에서 또 실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예비지정 평가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

[사설] [사설]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허송세월 우려

[한라일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환경보전비용을 부과하는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은 좌고우면(左顧右眄)만 하다가 허송세월하는 양상이다. 제주도관광협회가 지난달 환경보전분담…

[뉴스-in] [뉴스-in] 제주맥주, 일본·중국과 맛으로 승부한다

한·중·일 맥주축제 개최 [한라일보] ○…화산 암반수를 기반으로 하는 제주산 맥주가 일본과 중국산 맥주와 겨루는 '맥주 삼국지'에 출사표를 던지며 그 결과에 관심이 증폭. 제주도가 19~21일 제…

[편집국25시] [이태윤의 편집국 25시] 중복 질문

[한라일보] 올해 첫 도정질문이 이뤄지고 있다. 도정질문에 나서는 의원들은 저마다 전문분야 및 각종 지역 현안 내용을 정리해 오영훈 제주지사의 입장을 묻고 있다. 이번 도정질문은 4·10총선이…

[오피니언] [손성민의 한라시론]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

[한라일보] 기업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단위'이다. 기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발생하며, 그 가치는 재화와 일자리를 창출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은 모…

[오피니언] [열린마당] 웃는 얼굴은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

공무원이 된 지가 어느새 2년 정도가 흘렀다. 그동안 마주친 민원인 분들께 과연 나는 얼마나 진심을 다해서 '웃는 얼굴'로 대하였을까. 친절함의 기본은 '웃는 얼굴'로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이다. …

[오피니언] [열린마당]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킵시다

응급실에는 다양한 질병 및 상해 환자들이 내원한다. 그중 일부 30~50대 젊은 층에서 극심한 두통으로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고 의식 없이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사례들이 있다. 병력을 살펴보면 고…

[오피니언] [양상철의 목요담론] 제주의 추사를 k-관광 브랜드로 만들자

[한라일보] 서예는 명실 공히 동양 예술의 정수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은 자국의 역사와 문화 안에서 서예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긴다. 그럼에도 서예는 지역성과 민족적 한계에 갇혀 한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