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오영훈 지사 "건강한 제주 만들겠다"

[뉴스-in] 오영훈 지사 "건강한 제주 만들겠다"
  • 입력 : 2023. 05.15(월) 00:0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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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국민 안전 위한 노력 강조


○…오영훈 제주지사가 지난 1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건강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언급.

오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제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도시인 만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그 어느지역보다 높게 둬야한다"며 "도민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어 11일 코로나19 비상사태 종식 발표와 관련해 "코로나19 과정에서 여러분이 겪었을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며 "다시는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첨언. 고대로기자



양귀비·대마 재배단속 강화


○…서귀포보건소가 불법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7월말까지 양귀비·대마 재배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며 결과가 주목.

보건소는 최근 양귀비와 개양귀비 중간 단계의 양귀비가 제주지역에 발견됨에 따라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에 불법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

보건소 관계자는 "일부 농·어촌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 재배하는 사례가 있다"며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파종하거나 불법 재배하다 적발될 경우,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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