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곳곳 소식 전할 '꿈나무 기자단' 출범한다

서귀포시 곳곳 소식 전할 '꿈나무 기자단' 출범한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발전기금 교육협력 플랫폼 사업
초등생 4~6학년 25명 모집… 시청 SNS홍보채널 활용
  • 입력 : 2023. 04.26(수) 15:24  수정 : 2023. 04. 26(수) 15:3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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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 곳곳의 새로운 소식을 전할 어린이 기자단이 출범한다.

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2023 꿈나무 기자단'을 운영, 오는 5월 12일까지 어린이 기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함께 3자간 교육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며 신규 사업으로 꿈나무 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고, 팀 또는 개별지원 형식으로 선발 인원은 25명이다.

꿈나무 기자단은 기자증을 받아 5~7월 3개월간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 숲 체험을 비롯해 습지 탐방, 문화·예술 전시공연 관람 등 다양한 현장 체험에 나선다. 이를 계기로 현장 취재를 통해 느낀 감정이나 소감을 기사화하고, 그림이나 동시·영상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서귀포시 공식 SNS채널(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어른들과는 달리 어린이의 시각에서 서귀포지역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느끼는 서귀포만의 특색 있는 모습을 담아 홍보에 활용하면 어떨까 하고, 꿈나무 기자단 운영을 계획했다"며 "처음에는 기자활동보다는 서포터즈 형식의 시범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요구와 방안을 찾아 사업을 점차 구체화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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