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도 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 운영"

서귀포시 "올해도 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 운영"
공영관광지 6곳중 4곳 이상 스탬프 찍으면 홍보품 지원
  • 입력 : 2023. 04.05(수) 11:20  수정 : 2023. 04. 05(수) 15:1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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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인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등 6개소를 대사으로 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자연관광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영관광지를 활용한 이벤트 추진으로 방문객을 유도하고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스탬프투어 리플릿을 받은 후, 각 공영관광지 매표소에 비치된 스탬프 4개 이상을 찍고 관광지관리소(천지연폭포)에 제시하면 홍보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병행 운영했다. 그 결과, 관람객들은 리플릿에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를 더 선호했고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만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4~11월) 참여실적은 2491명이며, 상대적으로 운영기간일 짧았던 리플릿 스탬프 투어(9~11월) 참여실적은 2500명을 비슷했다.

고철환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공영관광지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다시 찾고 싶은 공영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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