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문활용교육인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와 올해 첫선을 보인 '미디어 체험데이' 사업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JDC 톡톡튀는 교육 특강'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지난달 26일 열린 '2022 JDC와 함께하는 미디어 체험데이'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NIE사업과 미디어 체험데이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9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NIE가 학교 현장에 활용된다면 학생들의 학업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률도 96%('매우 그렇다' 68%, '그렇다' 28%)였다. 올해 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JDC 톡톡튀는 교육 특강'도 학생들의 호응도가 꽤 높게 나왔다. 특강 당일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사 지도 방법과 내용에 만족하는가'에 대해 72%가 '매우 그렇다', 22%가 '그렇다'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JDC가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NIE사업의 경우 교육적 효과는 물론 미래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호응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도내 청소년들의 인생 나침반이 될 멘토와의 만남인 JDC 교육 특강도 마찬가지다. 설문조사에서 '추후 참석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 86%가 긍정적이었다. 따라서 JDC가 앞으로도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이같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