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191건·100억

서귀포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191건·100억
남원읍 17건·12억 최다… 동지역 2~6억 규모 선정
  • 입력 : 2022. 08.31(수) 15:2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2023년도 서귀포시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91건·100억원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제안된 사업은 264건·168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조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191건·1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읍면동 지역사업 115건·43억원, 참여사업 76건·57억원이다.

읍면동에서는 남원읍이 17건·12억원으로 가장 많고 대정읍 17건·11억원, 성산읍 13건·10억원, 안덕면 18건·10억원, 표선면 24건·10억원, 동홍동 6건·6억원 등이다. 이외 동지역 예산은 2억~4억원 범위에서 선정됐다. 본청 부서도 5건·6억원이 선정돼 주민참여예산이 시 본청 사업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시 조정협의회는 선정한 사업을 제주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제출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를 거쳐 10월 중순 사업 규모가 최종 결정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65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