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5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제주보훈청과 연계해 보훈 재가복지 대상자들에게 라면 2000개와 KF94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호국 보훈 대상자와 재가복지 대상자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애국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홍식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보훈청과 연계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이 품격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일동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부임

제39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에 정일동(53·사진)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국장이 9일자로 부임한다.

정 신임 본부장은 부산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 후 통화정책국, 조사국, 금융시장국 등에서 근무했고, 비서실장을 거쳤다.





늘해랑로타리 행원리에 이웃 돕기 물품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회장 박재숙)은 지난 4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 10포대, 라면 3박스 등 물품을 기부했다.



한여련 서귀포수협·고흥군수협 자매결연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소속 서귀포수협분회와 고흥군수협분회는 지난 2일 서귀포수협 대강당에서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두 분회간의 상호 특산품 홍보 및 판매 촉진을 꾀한 전략적 제휴의 결과이며, 향후 여성어업인의 권익증대에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성안교회 아라천사곳간에 식료품 기탁

제주성안교회(담임목사 류정길)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 아라천사곳간에 기탁했다.



서홍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전달

서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은진)는 지난 5일 영양 가득한 재료를 듬뿍 넣은 삼계탕을 조리해 폭염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오라동부녀회 취약계층 여름 용품 지원

제주시 오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환)는 최근 이웃사랑 실천 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써큘레이터 40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