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 중 한 가구 '나 홀로'… 서귀포시 고독사 예방 사업 확대

[한라일보]2022년 기준 서귀포시 1인 가구 비율은 전체의 34.2%로 나타났다. 이들 가구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21%로 가장 많고 60대 18%, 40대 17%, 30대 15%, 20대 14% 순이었다. 서귀포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올해 고독사 예방 스마…

서귀포 효돈마을 숨은 명소 걷고 할인 받고

[한라일보]서귀포시 효돈동의 숨은 명소도 걷고 업체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귀포시 효돈동은 '효돈9경(景) 트멍길' 걷기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업체와 상생 협업해 스탬프 투어 …

서귀포시 올해 어린이집 개·보수 지원 9곳으로 늘려

[한라일보]서귀포시는 올해 어린이집 9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집 기능 보강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1억 3000만 원으로 전년 7000만 원보다 갑절가량 늘었다. 지원 대상 역시 …

서귀포시 홀로 사는 저소득 무주택 노인에 주거비 지원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3억 5980만 원을 투입해 홀로 사는 저소득 무주택 노인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

서귀포시 일주도로 우회도로 시작점 노선 변경에 반발

[한라일보] 서귀포시 호근동과 토평동을 잇는 서귀포여중~삼성여고 구간 '제주 일주도로 우회도로'(이하 우회도로) 노선 변경안을 놓고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도시계획도로가 최초 결정된 1965년 3월부터 재산권 등을 침…

서귀포시 기후변화에 취약한 노약자 시설 개선 지원

[한라일보]서귀포시는 기후 변화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사업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의 '2024년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사업' 공모에 3…

서귀포시 올해도 가로수 파쇄목 농가에 무상 보급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올해도 가로수 가지치기 등으로 발생하는 목재 부산물을 희망 농가에 무상 보급한다. 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가로수 전정, 공원과 도로변 녹지대 정비로 생겨나는 나뭇가지와 잎 등 목재 부산물이 연평…

서귀포시 올해 공유재산 토지 정보 1818건 일제 정비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공유재산 토지 증가에 따라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연말까지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2023년 12월 말 기준 4만 8623필지에 면적…

서귀포시 올 상반기 약 6억 들여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한라일보]서귀포시는 올 상반기 5억 8300만 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확충 사업에는 3억 9000만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는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유지 관리(1억 5600만 원), …

서귀포시 올해 상습 침수지역 등 10개 지구 203억 투입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지구에 203억 원(국비 102억)을 투자한다. 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태풍, 국지성 집중 호우, 사면 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

서귀포시 어촌 정착 해녀들 무더기 계약 종료 '논란'

[한라일보] 서귀포시 어촌에 정착한 해녀들에 대한 계약 종료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어촌계 총회를 통해 해녀 6명이 더 이상 마을 어장에서 작업을 할 수 없도록 의결하자 당사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한라…

서귀포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300억 투입 예정

[한라일보] 올해 소농직불금 지급 단가가 전년보다 10만 원 오른다. 서귀포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내달부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 115명 공모…가파·마라도에도 배치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해양 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2024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 전년보다 증원된 규모로 가파도와 마라도에도 별도 배치할 예정이다. 2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

"서귀포 도심권 4·3 기억 공간 활성화됐으면"

[한라일보]서귀포시청 1청사 동측 시민 쉼터 공간(공개공지)에 있는 '제주4·3과 오월 걸상' 아트월 훼손 사건을 계기로 4·3 기억 공간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비슷한 시기 도심권에 정방폭포 4·3희생자 위령 …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귀포시지역 올 들어 315명 신청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개인별로 다양해지는 돌봄 서비스 욕구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2024년 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