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성과 불구 불편 여전… 대안 서둘러야

버스회사에 매일 3억여원 지원 불구 가성비 낮아연간 쓰레기 도외 반출비용 100억원도 도민 부담환경보호·도민불편 개선 위해서도 근본대책 절실 현재 시행중인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와 대중교통체계 개선 문제도 민선 7기 …

폐기물 분리수거 했더니 재활용품 처리난

최근 청소차량·인력 및 청소관련 예산 갑절 늘어폐필름류 정상처리 어려워 창고·야적장서 보관SRF 시설서 생산 고형연료 4만t 판로확보 못해 제주시가 38억원을 투자한 고형연료생산공장에서 만든 고형연료는 판로를 찾지 못…

[한라포커스] 제주도 투자정책 이대로 좋은가 (4·끝)제주신화월드 경제 파급 효과

카지노 관광진흥개발기금 약 6557억·지방세 462억원 예상랜딩카지노 세율 아시아지역서 가장 낮아 개선 필요 주문 제주신화월드는 250만㎡에 달하는 부지에 호텔 및 콘도 숙박시설, 테마파크, 워터파크, YG타운(가칭), MICE 시설, …

카지노 이전·확장 허가기준 마련 책임 회피

제주도, 도의회 '카지노조례 개정안' 심의에 재의 요구 면적변경 허가 제한 규정 삭제 요구… 여론 눈치보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카지노의 사회적 부작용에 대비해 철저한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카지노산업을 사…

1단계 공식 개장 연기·기업활동 대폭 축소

모든 채용 일정·행사 한때 잠정 중단 등 거센 후폭풍 국제투자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조원을 투자하면서 5000여명 고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 조성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

'오락가락' 정책에 외국계 자본 제주 외면

제주지역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하향 추세 민선6기 원희룡 제주도정이 출범한 후 약 4년 동안 투자정책의 일관성을 상실하면서 외국계 자본 투자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의식한 '눈치…

[한라포커스/폭설에 드러난 제주형 대중교통의 민낯] "정작 필요할 때 도움 안돼"… 부글부글

원 지사 "버스 정보 실시간으로 안내해야"주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전역에 폭설이 내려 대부분의 도로가 결빙된 가운데 도민들의 발이 돼 줄 대중교통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폭설 당시 제…

[한라포커스] 제주 렌터카 도입 40년 '명암' (중)렌터카사업 현주소

전국 피해구제 건수 가운데 20.4%가 제주지역에서 발생교통사고 사상자 1000명 육박…속도제한 장치 등 검토 착수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 대여요금 원가 산출에 관한 규칙안’을 만들었다. 렌터카 업체가 1년…

[한라포커스] 제주 렌터카 도입 40년 '명암' (상)멈출 줄 모르는 렌터카업 성장세

1978년 30대→ 지난해 3만1000대로 급성장저비용항공사 활성화·낮은 진입장벽 원인제주 전역 관광지화 등 긍정적 영향도 공존 제주지역에 1978년 처음 렌터카 사업이 시작된 이후 올해로 40년이 됐다. 1980년대 신혼여행, 수학여행…

[한라포커스 / 환경미화원 해고 논란 어디서부터 꼬였나]

지난 18일 제주도와 제주시, 비정규직 환경미화원 69명이 격론 끝에 근로계약을 6개월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당장의 해고 위기를 넘겼다고는 하지만, 분쟁의 불씨는 남아 있다. 이들이 정규직 전환 대상자인지 그 기준이 아직…

선거구 획정 시한 다가오며 혼돈·반발 증폭

특별법 무산시 해당지역 반발… 선거판도 요동 내년 6월 실시되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시한 아흐레를 남겨놓고 혼돈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특히 선거구획…

주변환경 급변… 각종 우려가 현실로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에 수조원을 들여 건설중인 제주지역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는 올해 신화테마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쇼핑센터 등 순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사업장이 들…

카지노 대형화 '신호탄'... 규제 장치는 전무

람정제주개발(주)이 조만간 랜딩카지노를 제주신화월드로 옮기기 위한 '카지노업 변경허가 신청'을 제주도에 낼 예정이어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만약 제주도가 람정제주개발(주)의 신청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카지노 대형화…

''신화·역사'' 없이 카지노·숙박시설만 한가득

관광객 '블랙홀' 될 판…"지역과 상생노력을" 한국과 중국간의 사드 갈등이 봉합됨에 따라 제주관광업계가 조심스럽게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말 놀이시설'신화테마파크'를 오픈한 복합리조트 제주신화…

[한라포커스]천년의 숲 비자림의 ‘뒷모습’제주 힐링명소로 인기… 숲은 과부하

입장료 갑절 인상… 숲 보호대책도 현안 "연리지를 보려고 비자림에 와 봤는데 힐링도 되고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고 가는 기분이에요." 부산에서 혼자 제주로 여행 온 A(26)씨의 비자림 방문 소감이다. '천년의 숲' 비자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