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愛 빠지다]신주영 (주)그리메 대표

9년전 일 때문에 왔다 제주에 매료돼'응까' 기획·제작… 해외진출도 모색 올해 초 개봉해 1000만 관객 몰이를 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흥행으로 새삼 국내 애니메이션 사업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실 국내 전문가들…

[제주愛 빠지다]변명기 전 제주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

도민과 가까워지려 신분증도 다 바꿔제주섬은 모든 건강 챙길 수 있는 곳요즘 아내와 함께 재충전의 시간 보내 "서귀포시는 은퇴한 사람들의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변…

[제주愛 빠지다]사진 찍는 그 여자 이정선씨

취미로 사진 찍다 아예 제주에 정착눈에 안띄는 숨은 이야기 찾기 노력올핸 사진으로 ‘봉사하는 해’로 삼아 가방에서 꺼내 보인 카메라는 그녀를 닮아 작고 아담했다. 어른 손바닥만한 '토이 카메라'였다. 장난감처럼 생겼…

[제주愛 빠지다]한라산을 찍는 사진가 김봉선씨

28년동안 한라산을 377번 올랐다는 김봉선(67)씨. 한라산을 오를 때마다 어김없이 산행일지를 쓴다는 이 남자의 산행은 등반이 목적은 아니다. 일기예보를 꼬박꼬박 챙겨가며 한라산을 찾는 것은 마주할 때마다 변화무쌍한 속살…

[제주愛 빠지다]원어민교사 켈리 캐롤

요트레이스 출전했다 처음 본 제주사계절 색다른 자연에 매료 "환상적"詩 쓰면서 제주 담아내는 문학청년 파란눈의 20대 청년 켈리 캐롤(28·미국)이 제주를 알게 된 건 우연한 계기였다. 2011년 한국에 처음 온 그는 당시만 해도…

[제주愛 빠지다]김영한 씨앤블루 카페 대표(제주커피연구소장)

대기업 임원 등 화려한 경력 내려놓고커피 농부로 변신 제주명품 개발 도전 우리나라에서 커피를 재배한다? 설마…. 대부분 고개를 가로 저을지 모르지만 있다. 그런 곳이. 그것도 이곳 제주 땅에.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

[제주愛 빠지다]김동준 (주)제이크리에이션 CEO

제주의 무한한 가능성에 승부수"용암수는 세계시장 석권할 제품"제주음식문화에도 남다른 관심 "제주의 자원은 무한한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 현재 숨어있는 자원의 가치를 잘 끄집어 내면 제주에서도 글로벌 기…

[제주愛 빠지다]'이레숲' 지기 화가 박소영씨

"미술관·자연미술 교육장으로 변모" 적잖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곳 중의 하나가 프랑스 프로방스 마을이다. 예술가의 고장이라고도 불리는 프로방스는 느림과 휴식이 지배하는 이국적인 낭만의 대명사로 알려져있다. …

[제주愛 빠지다]'카페 소리' 주인장 강신원·최선아 부부

제주에 정착한 노래패 출신 남편과 풍물패 출신 아내지난해부터 카페 운영… 매월 보름달 뜰 때는 공연도 '카페 소리' 뒷마당에 살던 수오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암오리는 온 세상을 잃은 것만 같았다. 사고지점을 …

[제주愛 빠지다]김백기 국제실험예술제 예술감독

작년 연말 서귀포에선 흔치 않은 실험예술축제가 첫 선을 보였다. 그동안 국내 실험적 예술문화를 주도하며 홍대 앞을 세계 실험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섰던 '한국실험예술제'가 서귀포에서 펼쳐진 것이다. 이중섭…

[제주愛 빠지다]소설가 권무일씨

그를 만난 곳은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부동산 사무실이었다. 스스로를 '복덕방 영감'이라 소개하고 틈틈이 감귤 농사도 짓지만 그의 삶은 지금, 젊은 날 가보지 않았던 길에서 꽃을 피우는 중이다. 소설가 권무일(72)…

[제주愛 빠지다]최영순 제주도청 역도감독

17년 전에 제주로 스카우트 선수생활코치 거쳐 제주역도 수장으로 총지휘 사람 체중에 따라 일정한 무게의 역기를 들어올리는 스포츠 역도. "역도하면 키 안큰다." 어른들이 자주 하던 말이다. 과연 이 말은 맞는 이야기일까. 2…

[신년특집/함께뛰자! 희망제주!]제주愛 빠지다

새로운 '제2의 인생'을 만끽하기 위해 제주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이 좋아, 자신의 꿈을 쫒아, 또는 찌든 도시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운명처럼, 그렇게 제주의 마력에 빠져 둥지를 틀고…

[제주愛 빠지다]바다에 반한 남자 김종성씨

'지금은 가진 게 없지만 10년 안에 예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작은 커피숍을 만들어 줄게.' 뉴질랜드 유학 당시 만난 지금의 아내에게 그가 한 말이었다. 십년하고도 삼년이 더 걸렸지만 약속은 이뤄졌다. 올해 6월말 제주시 구좌…

[제주愛 빠지다]가난한 이들의 벗 제현우 전 구세군 사관

병마와 싸울 때 주변 도움으로 제2의 삶남은 시간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최선 제주의 거리에서 항상 구세군의 자선냄비 곁을 지키고 서 있던 제현우(55) 전 구세군사관이 힘든 병마를 이겨내고 제주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