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보호 더는 미룰 수 없다] (3)대체할 수 없는 해양생물 다양성의 보고

제주, 생물 지리적 특이성 가져한국해역 생물다양성 핵심지대3000종 이상의 생물 정주·기착 [한라일보] "'산호 삼각지대 coral triangle'을 지구 해양생물 다양성의 진원지로 간주한다." 유수의 해양생물학자들과 자연보전 단체들…

[다시 '왕벚'을 부르다] (7)일본을 가다 ④

고이시카와식물원 왕벚나무국립수목원 연구 시료 포함"식재 연도 기록 의문시…새롭게 재배 가능성 있어"'일본 왕벚나무' 대표성 있나 [한라일보] 일본 도쿄 분쿄구에는 '도쿄대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 부속 식물원'이 자리하…

[정의현성 이설 600주년/ 과거와 미래를 잇다] (2)성산읍 고성리 옛 정의현성 보존·활용 방안

옛 정의현성 있었던 마을 의미 ‘고성’ 지명 유래LH주택단지 내 ‘향토유형유산’ 빼면 방치 수준역사적 기록·관련 자료 부족… 연구·관심 미온 [한라일보] 현재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 있는 정의현성은 원래 인…

숲길 걸으며 놀이 삼매경… "숲이 재밌어요"

[한라일보] "여기가 어디죠?" "숲이요." "그럼 숲에는 무엇이 살까요?" "나무요, 풀이요, 곤충이요." 지난 12일 오전 한라산둘레길 동백길 시작점인 서귀포시 도순동 무오법정사 입구. 유옥규 환경교육지도사의 질문에 올망졸망 …

"함께하면 뭐든 나눌 수 있어요"… 공동육아 '사랑방'

[한라일보] 지난 3일 제주시 중앙로에 자리한 제주시가족센터. 건물 2층에 들어서니 '공동육아나눔터'라는 안내가 보였다. 오전 10시 30분, 예정된 시간에 가까워지자 하나 둘 걸음이 이어졌다. 5월 '부모힐링타임'으로 준비된 '요…

[다시 '왕벚'을 부르다] (6)일본을 가다 ③

우에노공원 배경으로 '소메이요시노' 명명일본 학자가 1901년 학명 붙여 학계 첫 보고잡종설 등 제기에도 120년 넘게 기원 불분명 [한라일보] 일본에서 왕벚나무를 부르는 이름인 '소메이요시노'의 유래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

[을묘왜변 제주대첩, 망각에서 기억으로] (2)제주대첩은 왜 잊혔나

명종실록에 제주 ‘승첩’ 기록 있지만 현대적 조명 작업 미미80년대 논문에도 "을묘왜변과 제주 학문의 사각지대" 지적최근 논문 발표 잇따라 눈길… “최종 결과 제주대첩 주목을” [한라일보]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

[제주 바다 보호 더는 미룰 수 없다] (2)너무 빠르게 변하는 해양환경

10년 새 5분의 1 이상 줄어든 용머리해안 탐방일수기존 생물의 부착 기반 위협 빛단풍돌산호 확산빠른 수온 상승… 생태계·해안지역 피해 이어져 [한라일보] "큰 파도가 하늘에서 방아질을 하듯이 출렁이었고, 모진 바람이 바다…

[다시 '왕벚'을 부르다] (5)일본을 가다 ②

옛 소메이촌 '소메이요시노 발상지' 등으로 불려일본 학자 "마사다케가 교배·재배 관여" 추정에도기원에 대해선 '설'만… 인위 교잡 등도 확인 안돼 [한라일보] 지난달 12일 일본 도쿄 도시마구의 고마고메. 스가모역에서 걸어…

[제9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청정' 내건 제주산 특산물… 전국 소비자 공략

삼다수·은갈치·감귤 등 다양제주 농산물 활용 제품도 눈길 한라일보와 강원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등 전국 6개 지역 언론사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대표 …

[서귀포시민의 책과 함께하는 책읽는 가족] (2)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1년간 진행된 16차례 인터뷰 '죽음 곁의 삶' '삶 속의 죽음'인생 스승이 전한 마지막 말들 "너답게 세상에 존재했어?" 등계속해서 질문하고 의문 품도록삶의 방향성 잃었단 이에게 추천 ***문화전문 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한 김…

[다시 '왕벚'을 부르다] (4) 일본을 가다 ①

본보 취재팀 일본 현지 취재 보도왕벚나무 이름·유래로 실재 탐구일본서 첫 이름 '요시노 자쿠라'소메이마을서 판매 시작된 품종 [한라일보] 왕벚나무를 둘러싼 '논쟁의 역사'는 길고 깊습니다. 그 기원을 놓고는 한국, 일본을 …

[특집] 2024 4·10총선 누가 나오나

제주시갑 - 현직 송재호 재출마 공식화… 선거구도 안갯속제주시을 - 김한규 의원 재선 도전… 거론 후보만 9명 ‘무한 경쟁’서귀포시 - 민주당 위성곤 독주에 국민의힘 ‘자천타천’ 후보만 5명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정의현성 이설 600주년/ 과거와 미래를 잇다] (1)현성 이설의 역사적 배경

동쪽 치우치고 왜구 침입 잦아1423년 이설 시작 닷새 만에 끝내이후 1899년까지 6회 걸쳐 증축600주년 ‘정의골축제’ 확대 개최성읍마을 세계문화유산 재추진현성 보전·관광콘텐츠 개발 시급 올해는 정의현성이 서귀포시 성…

[제주관광, 이대로 괜찮은가요] 한국 찾은 외국인 2%만 제주행

일본·중국 연휴 기점 수요 기대외국인 관광객 유치 ‘직항’ 관건노선 15% 회복… 크루즈 7척 뿐시장 다변화·질적 성장 등 과제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국가 간 방역이 완화된 이후 전 세계 관광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