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2022년 대선·지선 동시실시 비용절감 효과 없어"

2022년 6월 지방선거 일을 그해 3월 대선으로 앞당겨 동시에 실시해도 비용 절감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예정대로 대선을 3월, …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700만명·사망 40만명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0만명에 육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자체 집계치를 토대로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가 …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하면 즉시 과태료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차량도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행정안전부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어린이보호구역에도 확대 적용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행…

경찰, '조국, 여배우 밀어줬다' 주장 유튜버 기소의견 송치

지난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 여배우를 후원했다고 주장했다가 조 전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

4년째 이어지는 삼성 이재용의 '수난시대'

2014년 5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삼성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그룹 총수로서 우리나라 최대 재벌을 이끌어 왔지만 결코 기업 경영에만 몰두할 수 없었던 6년이었다. …

장제원 "먹을 것 없는 잔치" 연일 김종인 저격 이유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6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취임 첫 일주일에 대해 "화려한 잔치에 먹을 것 없었고, 지지층에는 상처를, 상대 진영에는 먹잇감을 주었다"고 평했다. 3선의 장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가 시작된 이…

'수도권 확산 비상' 코로나19 8일만에 다시 50명대로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만에 다시 50명대로 급증했다. 집단감염이 클럽→물류센터→교회 소모임→방문판매업체로 꼬리에 꼬리를 …

만취 부장검사 여성 추행장면 CCTV에 생생히

심야 길거리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현직 부장검사의 추행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생생히 포착됐다. 5일 한 시민이 제공한 CCTV 영상을 보면 지난 1일 오후 11시 2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

이재용 부회장 8일 오전 구속영장 심사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는 8일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전 10시30분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321호 법정에서 이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

트럼프정부 매티스 전국방 "대통령이 미국 분열" 비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초대 국방장관을 지낸 제임스 매티스 전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 대응에 대해 "그가 우리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매티스 전 장관은 3일(현지시간) 시사매체 애틀랜틱을 통…

정부 "대북전단 살포 막을 법안 검토"

북한이 9·19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까지거론하며 남측에 탈북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막으라고 요구하면서 이 문제가 다시남북관계의 중대 변수로 부상했다. 정부는 정체된 남북관계에서 돌파구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

재고면세품 판매 하루만에 93% 팔렸다

재고 면세품이 시중에 유통된 지 하루 만에 90%이상이 동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면세점의 재고 면세품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 전날 93%의 제품이 품절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판매가 진행된 …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39명중 36명 수도권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30∼4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규모 자체는 상황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아직잡히지 않고…

여행용 가방에 갇혔던 9살 초등학생 결국 사망

의붓어머니에 의해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갇혔던 9살 초등학생이 끝내 숨졌다. 4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천안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9)군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병원으…

'군 동원' 트럼프 경고에 에스퍼 "지지안해" 반기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군을 동원해서라도 시위를 진압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반기를 드는 발언을 했다. 군 동원은 마지막 수단이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 것이다. '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