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전 캠코 사장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본격 시동

문성유 전 캠코 사장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본격 시동
19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서 출판기념회 개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적합한 새로운 리더십 필요 시점"
  • 입력 : 2022. 01.19(수) 17:23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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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19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문성유의 뉴노멀 시대와 제주의 미래'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강다혜기자

문성유(58)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19일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며 사실상 선거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문 전 사장은 이날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문성유의 뉴노멀 시대와 제주의 미래'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향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장정언 전 제주도의회 의장, 양우철 전 도의회 의장, 김방훈 전 제주시장, 고경실 전 제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문 전 사장은 이 책을 통해 제주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았다. 문 전 사장은 행사에서 30년여간 공직생활을 통해 경험했던 재정과 경제에 대한 경험과 철학을 나눴다.

문 전 사장은 문 전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다방면의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육지에서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어떻게 하면 고향 제주를 더 나은 곳으로, 도민이 행복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항상 해 왔다"며 "고향으로 돌아온 후 제주에 대한 고민을 현장에서 이어가고자 혼디행복경제연구소를 열었고, 그 첫걸음으로 행정을 아는 경제전문가의 입장에서 깊이 고민한 내용을 책으로 출간했다"고 설명했다.

문 전 사장은 "제주는 육지에 비해 특히 위기에 취약해 상당한 충격을 초래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리더십이다. 리더가 스스로 변화를 일으키고 유연한 변화를 창조하면서 소통하고 성과를 창출해나가는 리더십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출신인 문 전 사장은 제주서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 오현고등학교(30회),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제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총괄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조정국장,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9년 12월 제25대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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