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번 주 원팀 구성

○…국민의힘이 이르면 이번 주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내 경선에서 4위를 차지한 원희룡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선대위 합류 여부에 주목.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윤 전 검찰총장을 대선 후보로 선출한 이후 선대위 구성을 준비해왔으며 원팀 구성을 위해 당내 주자였던 원 전 지사 등이 참여하는 선대위를 구상 중인 상황.

원희룡 전 지사는 15일 국민의힘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윤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과 함께 참석해 선대위 참여가 결정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 부미현기자

"더 나은 도시미관 제공"

○…제주시가 설치된 지 20여년이 지났음에도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도시 미관을 흐린다는 지적을 받아온 노후·불량 시민게시판 정비와 관련 올해를 정비 원년으로 삼아 노인일자리 사업 및 유관기관과 청소행정 협치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

시는 최근 태풍 및 장마로 노형동 등 시내중심가의 파손된 게시판 9개소를 보수하고 설치된 지 20년이 넘어 활용도가 떨어진 노후·불량게시판 18개소도 철거를 완료하는 등 정비에 착수.

시 관계자는 "시민게시판과 관련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정비·확충 및 청소행정 협치 등을 구축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시미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