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후 재도전하는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폐업 후 재도전하는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 희망 드림'
22일부터 공모, 내달 5일까지 대상자 모집
  • 입력 : 2021. 03.22(월) 14:13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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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 대상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공모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은 사업 실패 후 재도전하는 소상공인들을 선정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재창업 교육, 전문 컨설팅 뿐 아니라 사업화에 필요한 시설 설치와 인테리어,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업체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거주자로 6개월 이상 사업을 하고 폐업한 뒤 신규사업자로 등록한 3년 미만(공고일 기준)의 소상공인이다.

센터 현장컨설팅 및 경영아카데미 교육 수료자, 장애인, 한 부모가정, 청년 (만19세 이상 ~ 만39세 이하), 4·3유족, 국가유공자·유족 등은 대상자 선정에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며, 총 10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제주시 연삼로 473) 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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