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보코아볼링장' 방문자 '진단검사 받으라'

제주 '대보코아볼링장' 방문자 '진단검사 받으라'
코로나19 확진자 지난달 24일 방문.. 동선 공개
  • 입력 : 2021. 03.04(목) 16:06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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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도령로 소재 '대보코아볼링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동선을 공개했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8분부터 6시 28분까지 해당 장소를 방문한 이들은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체육시설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제주 571·572·573번)의 확진자가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현장 확인결과 확진자들은 볼링장에서 마스크를 잘 착용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나, 실내체육시설 특성상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과 현금 결제 등으로 인해 사전에 파악되지 않을 방문자들이 더 있었을 가능성이 고려돼 동선을 최종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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