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셔틀버스'는 제주월드컵경기장(서귀포시)을 찾는 팬들의 접근성 향상과 인근 교통 혼잡 및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셔틀버스는 오는 6일 전북 현대와의 홈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까지 주말과 평일 경기에 한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구간을 왕복 운행하며,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버스의 배차 장소는 한라대 정문과 제주시청이며, 복귀 차량은 경기장 주차장 하차 지점에서 경기종료 20분 후 출발한다.
주말 경기는 경기 시작 2시간 전 대기하며, 버스 만차 및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출발한다.
평일 경기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대기하며, 버스 만차 및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출발한다.
코로나 19 예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버스 1대당 20~23인만 탑승(띄어 앉기)이 가능하다.
탑승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하며 탑승 전 발열체크가 진행된다. 버스에서는 꼭 옆간 띄어앉기를 시행해야 한다.
문의 해피고속(064-711-4500) 또는 제주유나이티드(064-738-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