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 맹장이… 제주해경 긴급이송

조업 중 맹장이… 제주해경 긴급이송
  • 입력 : 2021. 02.24(수) 14:14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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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4시3분쯤 제주항 북쪽 31㎞ 해상에서 조업 중인 한림선적 연안연승어선 B호(29t) 선원 A씨가 맹장 부분에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사진=제주해경서 제공

지난 23일 오후 4시3분쯤 제주항 북쪽 31㎞ 해상에서 조업 중인 한림선적 연안연승어선 B호(29t) 선원 A씨가 맹장 부분에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이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하고 있는 500t급 경비함정을 급파, A씨를 이날 오후 5시25분 제주항으로 이송했다. 이후 A씨는 제주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어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1명을 경비함정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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