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읍면동 균형발전사업·권역별 시범사업 시동

제주 읍면동 균형발전사업·권역별 시범사업 시동
  • 입력 : 2021. 02.22(월) 17:59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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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4개 읍을 선정하고 9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2021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2020년 선정)과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역별 시범사업에 대한 4차년도 실행방안이다.

올해 선정된 읍면동 균형발전 주요사업은 ▷한림읍=서답마께사업 2억5000만원 ▷한림읍=지역생산업체 네트워크를 통한 경쟁력 강화사업 2억4000만원 ▷조천읍=세계자연유산 마을학교 운영사업 2억원 ▷표선읍=표선 문화 공동체 혼듸만들기 사업 2억4000만원이다.

권역별 시범사업은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지원(애월읍~한경면·대정읍~안덕면·5억7000만원) ▷농기계 임대(성산읍~남원읍·1억원) ▷제주문화중개소 운영(서귀포시 동지역·4억2000만원) ▷제주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조천읍~구좌읍·2억8000만원) 등 4개 사업에 14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코로나19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제주형 특별방역 지침에 따른 읍면동 및 권역별 균형발전사업 단계별 대응방안도 세부적으로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읍면동 균형발전사업과 권역별 사업들이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보다 더 선제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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