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은 2021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2020년 선정)과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역별 시범사업에 대한 4차년도 실행방안이다.
올해 선정된 읍면동 균형발전 주요사업은 ▷한림읍=서답마께사업 2억5000만원 ▷한림읍=지역생산업체 네트워크를 통한 경쟁력 강화사업 2억4000만원 ▷조천읍=세계자연유산 마을학교 운영사업 2억원 ▷표선읍=표선 문화 공동체 혼듸만들기 사업 2억4000만원이다.
권역별 시범사업은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지원(애월읍~한경면·대정읍~안덕면·5억7000만원) ▷농기계 임대(성산읍~남원읍·1억원) ▷제주문화중개소 운영(서귀포시 동지역·4억2000만원) ▷제주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조천읍~구좌읍·2억8000만원) 등 4개 사업에 14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코로나19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제주형 특별방역 지침에 따른 읍면동 및 권역별 균형발전사업 단계별 대응방안도 세부적으로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읍면동 균형발전사업과 권역별 사업들이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보다 더 선제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