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중인 단독주택서 화재… 2도 화상 환자 병원 이송

철거 중인 단독주택서 화재… 2도 화상 환자 병원 이송
  • 입력 : 2021. 02.21(일) 14:37
  • 강민성기자 kms6510@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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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중인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제주시 용담동의 철거중인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등과 손에 2℃ 화상을 입은 환자 A(54)씨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7분쯤 제주시 용담동 철거 중인 단독주택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32명의 인력을 투입해 1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해 A(54)씨가 등과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발화지점에 신문지와 불을 지핀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방화 및 부주의에 무게를 두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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