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네책방 10곳 참여 '봄날, 제주의 서재'

제주시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기획전

입력 : 2021. 02.16(화) 13:54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제주시가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주)대교 그룹과 협업해 2월 20일까지 '봄날, 제주의 서재'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열고 있다.

'봄날, 제주의 서재' 오프라인 전시는 서울 성수동 세가방 북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기간 동안 2020년 제주 책방예술제 책섬[썸ː]에 참여한 제주 동네책방 10곳의 편지와 독자들이 취향에 맞게 골라 읽을 수 있는 큐레이션 책을 소개한다.

'봄날, 제주의 서재'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제주 동네책방이 선정한 책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책방지기의 큐레이션 카드와 세가방 굿즈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책방지기들이 독자들을 위해 작성한 추천사 등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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